논란 관련 고화질 TV

 

최근 TV를 중심으로 고화질 경쟁이 가열되고 있어요. 풀HD급 TV가 출시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최근에는 4킬로그램을 넘어 8킬로그램 TV까지 출시되었습니다. 한국은 삼성을 중심으로 QLED TV가 출시되고 있고, 일본 업체들도 상용 8㎞짜리 TV를 시장에 내놓고 있는 실정입니다.UHD 디스플레이는 3840×2160). 화면은 2차원(면적)이므로, 전체 화소수가 4배가 된다. 따라서 같은 영화 한 편이라도 UHD 영상은 데이터가 4배다. 이런 UHD가 갑자기 실생활이 됐다. – 픽사베이, 자신의 일 말고 별다른 관심도 없다면 화제… – dongascience.donga.com와 관련된 흥미로운 기사가 있으니 소개하겠습니다 동아사이언스 강석기 기자가 쓴 “TV의 과잉 스펙 시대”라는 기사입니다.

우리 눈의 해상도는 눈이 두 점을 구분할 수 있는 경계 각도에서 결정된다. 이 각도가 작을수록 시력이 좋은 사람이야. 보통 1.0을 사람의 표준시력으로 보는데 눈과 두 점 사이의 각도가 1분(60분의 1도)일 때가 경계다. 이 경우 6m 떨어진 시점에서 1.75mm가 해상도다. 앞선 필자의 계산으로는 6m, 2mm여서 거의 일치한다.(기사 중) 강석기 기자의 주요 논리는 인간의 눈을 구분할 수 있는 해상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고화질 TV의 감동을 느낀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주장입니다. 즉8k같은고화질은과잉스펙에불과하다는것입니다.

저는 이런 주장이 고음질의 High Fidelity 오디오에 대한 무용론과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의 한 유명 오디오 사이트에서 사람의 귀는 수십만원 하는 허술한 앰프와 수백, 수천만원 하는 하이파이 앰프의 차이를 분간할 수 없다는 이른바 ‘블라인드 테스트(Blind Test)’ 결과를 인용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저는 얼마 전에 아마존에서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공각기동대 Ghost in the Shell라는 4k 영화를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오래 전에 일본의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데, 로맨틱 스토리라인을 추가하여 새롭게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기위해 4k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장만하고 요란을 떨며 감상한적이 있는데 정말 환상속의 영화를 한편 본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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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유해성 논란이 제기된 가습기 살균부품과 관련해 다음달 초 용출실험 결과에 따라 판매 금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여야가 7일 외교부에 대한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공무원 A 씨의 형 이래진 씨(55)의 증인 채택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7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A 씨(47)가 북한에 피살된 사건과 관련해 분명히 잘못된 것이고, 모든 책임은 북에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대통령도 오물쓰레기 발언을 한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국민의힘은 백해무익한 막말 정치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외교부는 7일 한국 정부가 미국의 대선 전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방미를 추진했다는 일본 매체의 보도를 부인했다.

그러면 강석기 기자의 기사로 돌아가서 과연 그가 주장하는 우리 눈의 해상도에 대한 주장이 어느 정도 타당성 있는 주장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그 분이 복잡하게 주장하는 과학적 사실을 검증하거나 반박할 능력이 없습니다. 즉, 강 기자가 주장하는 내용은 어느 정도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우리는 왜 고화질 고음질에 집착하는 병적(?)인 현대인이 된 걸까요?하지만 저는 강석기 기자의 기사가 결정적으로 인간인식론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우리가 눈과 귀를 통해서 주변을 인식하는 사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한 인식 작용이 개입된다는 것을 먼저 ‘인식’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 분야의 토론은 광범위한 철학적 지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런 블로그에 써 가는 것은 그다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칸트 Kant와 같은 위대한 인류의 선각자들이 이전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조금은 이해도가 높아졌다는 점만 말씀드리고 관심있는 분들은 스스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예를들면학부모,특히엄마들은자기자녀가다니는학교를찾아서하교하는수백명의학생들이쏟아지는광경을목격하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대부분의 엄마들은 그 짧은 시간에 자기 아이를 알아보는 초인적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마 냄새로 구별할 리가 없고, 소리도 적절한 능력이 아니라고 하면 결국은 시각적으로 구별해 버리는 것입니다만,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저는 인간은 주변 환경을 동시에 인식하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이는 뇌의 작용과 연계하여 발달하고 진화한다는 중요한 사실입니다.즉, 엄마들은 아이들이 쏟아져 나오는 장면을 눈으로 보면서 자신의 아이들에 대한 중요한 시각 정보를 동시에 뇌에서 처리하고 있는 엄청난 AI 기기라는 것을 알아야 하죠. 아이의 키, 몸무게, 손짓, 걸음걸이, 속도 등 방대한 시각정보를 처리하면서 아이를 순식간에 구별할 수 있는 거죠.

제가 이런 이야기를 통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강 기자가 눈의 해상도가 어떠냐 하는 논의가 결국에는 아주 좁은 인간의 인식 능력만을 다루고 있다는 점입니다.위의 일부 오디오 평론가가 주장하는 블라인드 테스트의 결과도 결국은 청각에 대한 본질적인 인식이 결여된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가령 베토벤 후기 현악4중주를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초등학생과 평생 그 곡을 연주하며 찾아 헤맨 마에스트로에게 오디오를 바꿔 들려주는 테스트를 할 경우 당연히 마에스트로가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사실이에요. 즉, 이것은 청력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종합적 인식과 관련된 문제라고 봐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비싼 오디오를 구입하려면 내가 평소에 많이 듣는 CD를 가지고 가서 매장에서 테스트를 해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한 결과를 보장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텔레비전도 해상도가 증가한다고 해도 개선의 여지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 개선 마진이 줄어들거나 경제적인 면에서 어느 정도의 고화질을 개발해야 하는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오늘은 고화질 TV 관련 아주 중요한 내용을 여러분들과의 공유 차원에서 써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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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2022년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 가능성을 시사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6일(현지시간) 항체 치료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 간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정찰기가 또 중국을 상대로 한 근접 정찰 작전을 수행했다.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병원 신세를 졌습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신임 총리가 취임한지 약 3주가 지난 가운데 정가는 일본 학술회의 논란으로 다시 시끄러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