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떨쳐내고 영어공부혼자하기

 

영어는 저와 같은 세대에 산다면 아무나 흘려들을 수 없는 과목이에요.학교는 물론 사회에서도 당연히 생각하는 어학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요구하는 만큼의 능력을 만들어내고 그 기준에 맞추기 위해 열심히 공부합니다.

저도 아니라고는 할 수 없어요.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성적 하나로 울고 웃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대학을 가기 위해서 안 되던 영어를 억지로라도 점수를 올리며 그렇게 죽도록 공부한 끝에 지원하던 학교에 좋았지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까지 공부한 것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그 당시에는 시험에 나오는 문제를 중심으로 지적해 준 문제를 달달 외웠어요.문법이 안되면 무조건 암기를 해서 그냥 반사적으로 나올 정도로 계속 외웠던 것 같습니다.단어가 중요한 수능 역시 암기에 매진하며 공부했습니다.한계가 있을 줄 알았던 저도 서두르다 보니 나름대로 다 외우게 됐습니다. 물론 그게 단기에 효과가 좋아서 시험 전에 계속 보면서 외우면 성적은 잘 나왔어요.

그런데 이제 와서 보니 맞지 않는 공부 방법을 몇 년 동안 했기 때문에 남는 게 없다는 거죠.그러다 보니 영어공부를 혼자 하려 해도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야 할지 알 수 없는 문제점이었습니다.

학창시절에 영어공부를 완전히 포기했던 것은 아니지만 그 소소한 지식이 남아 있는 지금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회화를 배우고 싶은데 마음만 앞서다 보니 행동으로 보여줄 게 아무것도 없었어요.”혼자 서점에 가서 책도 읽고, 휴대전화로 앱도 내려받으며 해봤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을 끌어내는 데는 다소 무리가 있었습니다.그래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무조건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면 그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인터넷 강의를 찾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는 되게 화려하고 어려운 영어를 하고 싶은 욕심은 별로 없었어요.다만 그동안 잊고 지냈던 문법체계와 기본이 되는 모든 구성을 다시 배우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기초를 다시 쌓을 수 있는 수업을 듣고 싶었습니다.그래서 완전히 초심을 가진 상태에서 눈을 낮게 뜨고 보면 보이는 강의. 그런데 제가 보는 것은 하나로 정리가 되었어요!

먼저 발음을 중심으로 다루는 수업을 먼저 접하게 되었는데, 말하는 것이 부족한 제 생각에는 따라해도 되고, 너무 타이트하거나 어렵지도 않아서 첫인상이 좋았습니다.하지만 그 외에도 들을 수 있는 강의 목록이 여러 가지가 있어서 이것이라면 영어 공부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그때부터 천천히 시작했어요.

발음이 어떻게 변하는지 이론은 알지만 실제로 제가 행동할 때는 솔직하게 한국식을 입에 올리던 저에게 이번에는 영어 공부를 혼자 하는 것을 실천하게 되어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독학으로는 당연히 내 발음을 교정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했지만, 다루고 있는 한 가지 주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회화 중심으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는 선생님의 흉내를 내니, 정확하게 요점을 지적할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그걸 제 입으로 직접 말하니까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 수밖에 없었어요.

어떤 부분이 어떤 법칙으로 변하는지 궁금해서 단어를 검색해서 그 문장을 연결해서 발음하는 거예요.한 번도 제가 나서서 영어를 공부할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시작을 하니까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 이렇게 행동이 달라지는구나 라는 것을 제일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강의 중간마다 원어민이 말하는 발음을 다시 들을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그것을 천천히 들으면 일반적으로 들을 때보다 훨씬 세밀하게 들리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가 그동안 외국인이 하는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 것은 발음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 원인도 크기 때문입니다.그런데 그렇게 원리를 이해한 후에 실제로 외국인의 말을 들어보면 처음에는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몰랐다가 나중에는 이 사람이 어떤 내용의 말을 하고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고개를 끄덕여 버리는 거죠.

그래서 제가 영어공부를 혼자하면서 가장 두려워했던 대화를 이제는 조금씩 마음을 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그동안 손을 데지 않았기 때문에 안 된다는 생각이 강했던 나에게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해 준 덕분에 우물쭈물하던 나도 조금은 어깨를 펼 수 있었습니다.아무리 쉬운 단계라 해도 막상 해보면 막히는 부분이 생기는데 저는 그럴 때마다 극복할 때 느끼는 그 기쁨을 계기로 더 동기부여가 높아집니다.삼륜차를 타고 이륜차를 탄 기분이랄까? (웃음)

저는 일단 이번에 공부를 하면서 저 혼자 만든 약속이 있어요.이틀은 꼭 가져가려고 하지만 나름대로 잘 지키고 있어서 뿌듯해요!

일단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게 필요해요.근데 내가 하고 싶어도 강의가 재미가 없으면 그 의지가 오래가지 않아요.하지만 이는 강의 시간이 적은 편이라 집중도 한번에 해도 반복이 어렵지 않아 하루 일과 중 투자할 수 있는 인강입니다!
그리고 옛날처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자기화해서 자기 자신이 느끼는 쾌감이 있으므로, 공부하는 힘이 되세요!
저는 그 재미로 반복해서 발음하면서 공부하려고 해요.이런 사소한 것들이 뭉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영어공부를 혼자 하기 전에는 저에게는 불가능한 존재라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실제로 제가 할 수 있는 것만 한다면, 지금까지 피해왔던 영어를 극복할 수 있어요! ^^

하나씩 해나가면서 열강중에 있어요.요즘은 공부하는 재미로 살고 있어요.학생때는 아마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겠죠?그 정도로 저는 지금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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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혼자서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