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TV 주말여행 산이 좋다 “곰배령” – 천상의 화원에서 겨울을 배웅하다 ­

주말여행의 산이 좋아 제55회 편으로 강원도 점봉산 자락으로 곰배령을 다녀왔다. 아직 겨울이 건강한 곰배령에서 겨울 정취를 느끼며 겨울을 보러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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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으로 가는 교통정보.2 자가용 – 내비게이션 ‘곰배령 주차장’, 1일 주차요금 소형차 4,000원, 대형차 8,000원.  2대중교통 – 서울에서 인제현리행 버스 – 현리버스정류장 – 진동2리버스정류장 (1일 3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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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 트레킹 코스.| 진동삼거리 – 생태관리센터 – 강선마을 – 곰배령 정상 – 원점회귀.     총거리 10km.소요 시간 4시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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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삼거리에는 곰배령의 상징인 야생화와 흰 눈을 소재로 나무 장승이 익살스럽게 세워져 있다.곰배령 야생화신과 설피밭 눈꽃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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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 눈길을 밟으며 곰배령으로 향한다.아직 겨울 느낌이 강한 곰배령길을 따라 점봉산 생태관리센터로 들어선다.진동삼거리에서 3km 거리에 40여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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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점봉산 곰배령의 시작인 생태관리센터.곰배령은 백두대간이 설악산에서 한계령(오색령)을 넘어 점봉산에 이르고 수많은 산림 유전자원을 형성하며(한국 자생종의 20%), 남북방식 생명한계선이 접해 유네스코 생물보전 핵심지역으로 지정된 곳이어서 출입이 다소 까다로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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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 탐방은 인터넷 예약이나 마을 민박 대행을 통해서만 출입할 수 있다.예약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본인 확인 후 입산허가증을 발급받아야 출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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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생태관리센터를 지나 곰배령 안으로 들어가는데 적설량이 상상을 초월한다.이곳은 아직 겨울을 보내고 싶지 않은 듯, 강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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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마을로 가는 길에 주말여행의 산이 좋아 리포터 라라 씨가 강선마을 주민의 주요 운반수단인 사륜원동기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행운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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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으로 가는 길에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강선마을.이 마을 주민들이 만든 청정무공해 나물전으로 라라씨의 입이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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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곰배령의 무공해 영양식도 보충하고 곰배령 정상까지 오르는 일만 남았다.강선마을에서 정상까지는 3km 정도 걸리며 여기서부터는 약간 오르막과 산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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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이 산속이라는 사실은 들고 온 휴대전화에서도 확인된다.강선마을에서 곰배령까지 가는 구간에서는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통화권 이탈지역이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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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은 점봉산 남쪽에 위치하며 곰이 누워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곰배 모양과 비슷해 그렇게 불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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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라마 씨가 도착한 곰배령 정상.지금은 강한 겨울바람이 불어 인적이 드문 분위기지만 여름이 오면 수많은 야생화로 물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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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은 점봉산 기슭에 있어 이곳에서 보는 경치도 좋다.북쪽으로는 작은 점봉산과 점봉산… 그리고 그 뒤로 설악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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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봉산 옆으로는 설악산의 대청봉, 중청봉, 끝자락을 바라볼 수 있어 산으로서의 기능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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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겨울을 보내기 좋은 곳, 북으로 설악산과 남으로 방태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 산림유전자원특별보호구역인 점봉산 곰배령…야생꽃피는 천상의 꽃동산이 되는 여름도 좋지만 겨울에도 멋진 곰배령에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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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을 오른 뒤 라마 씨가 들른 두부요리 전문점.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두부로 만든 음식, 이 얼마나 맛없을까.특별한 양념이나 첨가물 없이 자연 그대로의 두부전과 진수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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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전골의 매운 맛까지… 겨울에 더욱 풍성한 두부요리에 곰배령의 아까운 겨울이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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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곰배령 산림청 예약 및 생태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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