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지 카사바모래 [친환경모래 추천] 히니키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봤는데 고양이는 화장실이 자기 몸의 1.5배였나? 그 정도 공간이 있어야 돼요그래서 저번에 세티를 위해 집에 있던 화장실보다 조금 더 큰 화장실을 하나 더 샀어요.(어차피 화장실은 청소해줄 때마다 번갈아 하면 되니까)

그리고 새로 산 화장실에 맞춰서 모래도 바꿔봤어요.

사실 고양이 모래는 이것저것 많이 써보고 있어요.고양이들도 성격에 따라 좋아하는 모래가 있다는 것을 방송에서 본 것 같아서 아직은 하나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저것 바꾸면서 최적의 화장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집 세티는 눈이 큰편이라 모래에 먼지가 날리면 화장실에 갔다와서 눈을 계속 껌벅거리고 먼지를 많이 날리는 것은 몇번 안쓰고 버린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먼지를 위해 써본 피니키프 레지카사바 모래 소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택배박스를 받고 어! 모래가 너무 가벼워요.벤트몰레 하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우럭모래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가볍습니다.

그리고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모래를 고를 때 먼지 날리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피니키프레지카사바 모래는 먼지도 날리지 않는다.해도 먼지가 아니라 캣사바전분이라는 말에 이거다!! 이건 한번 사용해볼 가치가 있다!! 라고 생각해서 사용해본거에요.

여기서 약간 우럭?!! – 탄수화물이 풍부한 열대지방 작물 – 칼슘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20~25% 전분함유 – 빠르게 수분을 흡수하여 한 덩어리에 아주 딱딱하게 굳어지며 간편하게 처리 가능.라고 설명서에 나와 있습니다 (웃음)

그럼 세티가 사용하기 전에 몇 가지 테스트를 집사가 먼저 해보겠습니다.

무게가 가볍고 양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죠?

이제 테스트를 하려고 하는데, 새로운 모래를 보고 호기심으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네요. www

근데 처음 보는 모래와 냄새를 경계하기 때문에 가까이 가서 안 들어갈 거예요

그러면 집사가 먼저 안전성 테스트 해볼게요그 첫 번째 촉감.

매우 거칠면 모래를 파낼때 젤리가 긁힐수 있고, 매우 굵은 모래는 좋지않고, 다행히 입자가 부드러워 젤리의 흠집은 나지 않을것 같아 통과~

두번째로 제가 제일 아끼는 먼지 날리기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덧붙여서 집사도 비염이 있어서 먼지를 많이 날리면 감자를 후벼파서 짜증이 납니다.)

일단 손으로 모래를 휘저어보고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손금사이에도 모래알 몇개 빼고는 하얀먼지가 안끼었네요오호~~먼지 날리기도 합격~!!(육안으로 봐도 미세가루가 잘 안보임)

그리고 마지막 응고력 테스트에서는 먼저 세티를 새로운 모래에 적응시켜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그렇듯이 원래 쓰는 모래 위에 살짝 덮어씌웠어요.

이제 마지막 응고력 테스트를 진행하겠습니다.

자, 보면 심하게 흔들어도 굳어 있던 것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돌처럼 딱딱해서가 아니라 반죽처럼 탄력이 생깁니다.이건저도신기해서계속누르다가짜증이나서떨어지면조금짜증이났지만이정도응고력이면농부의마음으로감자를열심히 수확할수있죠.

그러면 세티 집사가 느낀 ‘까사바 모래’의 총평입니다.장점 : 미세먼지로 인한 가루 날리지 않고 응고력은 매우 좋음
단점 : 기존의 반토몰레가 아니어서 특유의 다른 모래 냄새가 있다.나쁜 냄새는 아니지만 기존과 달리 민감한 고양이는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한 분들은 기존의 모래와 처음 섞어 쓰기를 권한다.(우리 고양이는 그래도 적응기간이 있었다.)

참고로 화장실 적응기간이 필요한 민감양임을 알려드립니다.